
0:00 ~ 0:40 빛으로 알츠하이머를 늦출 수 있을까?
“근적외선이 뇌세포를 살린다”는 이야기, MBC 《기분 좋은 날》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한 연구가 다시 한번 이 주제를 주목받게 했는데요. 근적외선이 단순한 피부 미용을 넘어 뇌세포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정말일까요?

0:40 ~ 2:30 근적외선이 뇌에 닿으면 벌어지는 일
근적외선은 두개골을 투과해 뇌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 도달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 공장으로, 근적외선 자극을 받으면 ATP(에너지 물질) 생성이 촉진되죠. 이 과정에서 함께 늘어나는 물질이 바로 아데노신인데, 수면 압력을 조절하고 뇌세포 회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물질입니다.

2:30 ~ 4:30 동물실험부터 사람 임상시험까지, 숫자로 보는 변화
쥐 실험에서는 근적외선 자극 후 아데노신 농도 증가, 비렘수면 시간 증가, 깊은 수면과 관련된 델타파 증가가 확인됐고, 효과는 자극 중단 후에도 최대 3시간 지속됐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1주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26% 감소, 피츠버그 수면의질 지수(PSQI) 29.6% 감소, 규칙적으로 착용한 그룹의 입면 시간이 약 3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이 아니라 ‘빛’만으로 얻은 변화라는 점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4:30 ~ 5:30 다만, 아직 갈 길은 남아있다
이번 연구는 주관적 설문에서는 뚜렷한 개선을 보였지만, 손목 기기로 측정한 객관적 수면 지표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뇌에서 아데노신 농도를 직접 측정하지 못했다는 한계도 있고요. 또한 모든 기기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파장, 조사 깊이, 조사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아무 빛’이나 쐰다고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5:30 ~ 6:38 일상에서 근적외선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한 단계지만, 근적외선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뇌와 수면 건강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LEDON은 이러한 연구 흐름에 맞춰 뇌세포까지 도달할 수 있는 파장과 조사 방식을 갖춘 근적외선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근적외선 기기를 고를 때는 파장대와 임상 근거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